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유로 2020/팀별 리뷰 (문단 편집) === [[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|스웨덴]] === [[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]]가 없어도 이길 팀은 이긴다는 걸 보여준 스웨덴. 심지어 유로 2016 이후 대표팀을 떠난 이브라히모비치없이 진행한 지난 월드컵 지역예선 플레이오프에선 [[밀라노 참사|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패퇴시켜]] 60년만의 본선 진출 실패라는 치욕을 안기기도 했다. 지난 3월에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대표팀에 복귀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어도 이미 팀은 그가 없어도 몇년간을 다져온 전력이었기에 어떻게 보면 큰 손실은 아니었다. 조별리그 경기 역시 괜찮았다. 특히 강호 스페인에 무득점,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한 것은 스웨덴이 그냥 물렁팥죽팀은 아니란 사실을 보여줬다. 문제는 그렇다고 특출나게 강한 팀이란 인상을 심어주기엔 너무나 경기력이 평범했다는 것이다. 수비력이 좋으니 다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펀치가 쎄서 상대방을 때려눕혀 기절시킬만한 위력이 있는 팀 역시 아니었다. 폴란드와의 조별 마지막 경기를 3-2로 이기긴 했으나, 이 팀이야 진작에 레반도프스키 한 명 믿고 가는 팀이라 묻고 가고...[* 그나마도 이기고있던거 따라잡혔으나 후반 추가시간 골을 성공시켜서 가까스로 승리했다.] 16강에선 조 3위 간 순위에서 4위로 겨우겨우 올라온 우크라이나[* 심지어 이마저도 탈락할 뻔했으나 E조의 스페인이 슬로바키아를 5:0으로 잡아줘서 그들을 제치고 겨우겨우 16강에 갔다.]로 스웨덴의 승리를 점치는 축구팬들이 더 많았으나 경기력도 너무 평범했고 포르스베리의 슛이 골대를 맞추는 등 운도 없었으며, 다니엘손이 위험한 태클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가하여 퇴장 당하기까지 했다. 결국 조별리그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우크라이나에게 연장 후반 추가시간 헤더 한 방 얻어맞으며 탈락했다. 스웨덴은 위협적인 팀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결정타가 있는 팀으로 보기에는 미약하다는 게 포인트다. 물론 그동안의 역사를 생각할 때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팀인 만큼[* 수비도 좋고 피지컬한 경기력을 겸비해 상당수 팀들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팀이다. [[에밀 포르스베리]] 이외의 공격 자원을 육성한다면 왠만한 유럽 축구 강국을 쩔쩔매게 할 가능성이 크다. 현재 젊은 나이의 [[알렉산더 이삭]], [[데얀 쿨루셉스키]] 등의 선수들이 있다.] 그걸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점을 개선, 향상시키는게 중요할 듯하다. 특히 16강에서 골대만 두 번을 맞춘 [[에밀 포르스베리]]의 활약은 불운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. 최종 성적은 4전 2승 1무 1패/5득점 4실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